그리고보면 감동적인 장면 많아서 좋았음 어디부분이 좋나요? 하면 1기에서는 릴리 파트랑 거의 마지막 후반부…… 2기에서는 거의 후반부 내용이 다 좋아서 뭐라고 할 수 없음 아무튼 타츠미 코타로 프로듀서가 진짜 웃긴놈이네 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 자기 제멋대로인 이기심으로 호감을 가진 여자애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 사가를 구하기 위해서 설령 악마나 신을 대적해 보이겠다는 점이 호감이었네요 좋은 사랑이야기를 들었어 (걍 일방적인 짝사랑임)

그리고 전 아이돌인 아이랑 준코의 엇갈림이 신뢰로 나아간다는 점이 좋았음 … 둘 다 생전에 아이돌을 했다는 것이 그리고 둘의 전우애가 너무 좋다…… 사실 1기에서도 좋았는데 2기에서 다른 아이돌로 갈아타는 거 아냐? 하는 걱정에서 레전드 무대를 찍으면서 프랑슈슈를 얕보지 말라는 점이.... 심지어 이게 아이돌상이 다른 아이돌이 서로 같은 그룹에서 어울린다는 점이...ㅠ

아무튼 1기에서는 거의 뇌 비우고 봤는데 사실 2기도 뇌 비워서 봤지만 (특히 유우기리 에피소드는 중요한 에피소드인데 이런 시대극 그다지 안좋아하고 걍 진지한 것보단 뇌 비우고 싶은거라서 하…… 하고 2배속으로 봄 ) 뭔가 그래도 비밀이 좀 풀리나 했는데 2기 끝나서도 아직 수수께끼인 요소가 많아서…… 얼른 극장판 줘 하는중 왜 사가는 저주받은거야 타츠미 코타로 정말 뭐하는 놈이야 왜 피토한거야 나 그거 투더문에서 당해서 우어? 찍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