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감상평 : 용두사미 물론 재미있게 봤는데 엔딩이 이래도 돼?를 찍고 있음. 하지만 남에게 당당하게 추천할 수 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요 이유 - 서비스씬이 너무 많고(좀 안해줬으면 좋겠음 전 흐린 눈으로 봤습니다… 그래 야한 만화 그리고 온 사람이니까 하고) , 초반부 전개가 너무 ?임 그리고 설정이 좀 그래요……
하지만 중간중간 좋은 부분도 있음 하지만…… 그 중간중간 좋은 부분을 위해서 이걸 봐달라고 한다? 양심이 없는 거 같음.
이야기가 따듯해요 리디에서 완결이라고 해서 세트전을 하길래 뭐지? 하고 미리보기 보는 부분 봤는데 (1권 분량이 미리보기였음) 댓글도 꽤 호평이라서 나도 봐야지하고 사버림… 감상평은 따듯한 이야기였어. 솔직히 캐릭터 생긴거 보고 남주인공 수염 깍을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수염이라서 웃었음. 하지만 그게 잘 맞는거 같긴해. 사실 빵 관련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남주인공에게 사연도 있고 그래서 이게 대체 뭐고 왜 그 일은 접었는지 궁금해서 더 읽었는듯……
따듯한 이야기였어..... 근데 주변사람들 정말 개성 강해서 웃었음 ㅠ 그리고 여주인공이 좋았음 여차할땐 나선다는 면모랑 돈을 모아서 뭔가 계획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타입인점이 (전 돈주면 사고싶은거 그냥 홀랑 사버려서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따듯한 점만 보이는 만화인 줄 알았는데 현실적인 부분도 보여줘서 좋았다네요
글레이프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