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렇게 선생×제자가 이어지는 만화를 연속해서 올리게 될 줄은…(근데 본 것 중에서 완결 난 것만 올리고 싶었는데 완결까지 난 게 이거 밖에 없었음 orz)그리고 둘 다 결론은 사랑하면 기다려!! 였던 게 웃겼다네요 그래도 (타 작품 스포일러 있음 = N과 S) 30년 기다리라는 것보단 5년 기다리라고 하는 거여서 다행이였어…… 근데 맨처음에는 무라이가 왜 주인공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이 생각이였는데?? 지독한 첫사랑을 쟁취한 거였구나 싶어서 대단하다를 찍었어요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이제 아님) 사실 라라라 부터 전자북으로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 작가님 특징이 뭔가 비밀 연애 관계 & 혹은 전작 캐릭터에서 캐릭터를 따옴인 것 같음. (예시는 라이어X라이어 관계는 그=그녀의 여주인공 남동생에서 따온 것 같고, 라라라의 경우 라이어X라이어의 여주 친구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따온 느낌이 들음) 하지만 생각해보면 여기 주인공들에게선 따온 게 없을지도… 아니면 정발이 되지 않은 걸지도……
기억에 남는 건 여주인공이 귀여웠어요 허나 리디북스 바로 들어가면 나오는 홍보물에 나오는 것처럼…… 이 커플 사제지간의 커플이라서 취향이 아닐지도 모르겠네 싶음 전 신경 안써서 잘봤지만 아닌 사람은 주의해주세요
그래서 뭔 내용이냐고 하자면 이런 내용입니다. 짤은 구글링해서 주워왔어요 위의 말을 정말로 지켜서…… 10년 아니 남주인공이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의 30년을 기다리겠다고 해서 저는 숨이 너무나도 턱 막혔음. 그냥 여주 성인되고 나서 1~3년 사이 정도면 안되는 거야 했음.
전체적으로는 절대 들켜서는 안되는 비밀의 관계ST지만 주변 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이라서 들켜도 별로 큰일이 안일어나는 점이 마음 편히 읽을 수 있어서 좋기는 했다 그 주인공 커플 말고 가장 인상에 남았던 곳은 어디였냐…… 하면 그렇네요 주인공 친구가 너무나도 인상 깊었음. 왜냐 세같살이라서……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무라이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