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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627

07.10 | 22:42
낚시천국
재밌었다………

최고의 게임… (단 전작 플레이 안하면 너네들 뭔데 찍음)
생각없이 하기에 너무 좋아요 저는 이렇게 12시간을 버렸으며…… 맵이랑 모으는 재미가 쏠쏠해서 걍 계속 달림
근데 그냥 플레이하면 아무 생각 없는데…… 도전과제 모두 깬다고 하면 그 모든 업그레이드 있는데 이 부분이 거의 퀘스트나 컨텐츠 다 깬 상태라서 걍 아무 생각없이 20~30분 세월을 낚는 어부가 됨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하기에는 좋았음

근데 역시 곰아저씨 레스토랑 얘들 나오는 게 정말 좋았는듯… 흑화한 돈벼락의 이름을 알게 됐어요
이걸로도 충분한 가치있다.

그리고 정말정말정말 맵이 이쁨 진짜 맵 구경하는 맛이 있고요
내가 크툴루를 낚은 사람?! 이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별 거 아님)
관리자627

07.10 | 22:43

~스포일러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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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일 좋았던 점은 뭐냐고 하면 역시 흑화한 돈벼락(아닙니다) 허무의 악마 나이티가 나오는 점인듯…
사실 전작에서 서사 보고 뭐냐?? 하면서 좋아했고, 그리고 친구 목록 보면서 얼레?? 찍었던 만큼 제일 기대가 컸는데
진짜 얘를 신경썼구나 싶기도 했음 이게 전용 맵이라고요 진짜 이쁨 (하지만 갈 수는 없음)

그리고 고양이가 귀여워요 사실 난 저거 보고 고양이를 좋아해서 영향받아서
고양이로 모습이 변했구나 했는데 대사 보니까 강아지라고 해서 어엉?? 찍음

그 외 주인공 설정 동그랗게 생기고 머리스타일때문에 여주인공인 줄 알았음 남주였음 미안해
근데 주인공… 설정이 맥거핀으로만 잡혀있고 막연하게 뭐뭐했다~~ 라는 느낌으로 다느낌으로만 줘서 좀 당황스러웠음 왜냐 곰아저씨 레스토랑은 하나부터 끝까지 이렇고 저렇다 알려줬었던 거 같은데 안알려줘서 근데 그걸 알려줬으면 좀 뭔가 이건 너무 투머치하지 않나요? 찍을 거 같긴해서 최고의 선택이였던 거 같기도

아무튼, 친구 보드같은게 있어서…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에 얽혀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음… 친구중에는 나이티가 제일 좋았지만(근데 제일 마지막임) 그 외에는 누가 좋았냐고 하면 아리엘인듯 도짓코 천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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